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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前夜! 베이징 ‘直訴村’을 가다… 

“전국에서 모여든 민원인으로 마을 형성… 사회적 약자의 진정 해결은 0.2%에 불과해”
일본 시사월간지 <포어사이트> Global eye 

글■사카노 미노루(坂野) 저널리스트 / 번역■이용락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 건너편 인민대회당 앞. 공안과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정인들이 앉아 있다.

고속 경제 성장을 거듭하는 중국. 하지만 사법 기능은 마비 상태다. 지방의 부정부패를 중앙에 호소하려는 진정인 집결지, 베이징의 ‘直訴村’! 일본의 기사를 이 독점으로 싣는다.제17회 중국공산당대회의 개막을 보름 앞둔 2007년 9월 말의 심야. 베이징(北京) 남부에 위치한 전국에서 진정인(陳情人·민원인)이 모여드는 통칭 ‘직소촌(直訴村)’에 대규모 경찰 부대가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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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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