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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강 ‘생각골프’] “리듬을 중시한다! 그러면 코킹 최대한 늦춰야” 

스타 스윙 따라잡기 ② 한국여자프로골프 ‘지존’ 신지애 

정리■김홍균 월간중앙 차장 / 사진■안윤수 월간중앙 사진기자 redkim@joongang.co.kr
간결한 것이 아름답고 힘도 좋다. 지난해 KLPGA 무대를 평정한 신지애의 스윙을 보면 이런 생각부터 든다. 방향과 탄도에서 최고의 샷을 구사하는 신지애의 일관된 구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어드레스 때 신지애는 손이 작아 약간 스트롱 그립을 취한다. 백스윙이 시작돼 양손이 허리 높이까지 왔을 때까지 코킹을 절제한 모습이다. 피니시 때 오른팔이 곧게 펴진 채 왼팔 위로 교차하면서 힘차게 치솟는 모습이다.

신지애는 한마디로 ‘괴물’이다. 156cm의 귀여운 괴물이다. 겉보기와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해 보이는 체형, 어지간한 압박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강심장, 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경기 중에도 늘 부드러운 미소가 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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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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