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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뉴 골드러시~ 만국인은 지금 아부다비로 집결 중! 

[Global focus] 노 다니엘 떠오르는 아랍·걸프국을 가다(하)
“향후 150년 팔 기름 확보… 두바이는 금융·관광에 재도전” 

sjroh@alum.mit.edu
▶UAE 건국 36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국기가 아부다비 상공에서 펄럭이고 있다.

세계경제의 새로운 핵으로 떠오른 중동의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지난호에서는 이들 GCC 국가를 ‘석영(石英)문명권’이라는 화두로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이들 여섯 나라를 대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아랍에미리트 연합 (UAE)이다. UAE를 중심으로 한 석영문명권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1.원유가 불러온 혁명

- 1962년 블랙골드 첫 수출… 10년 후 연합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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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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