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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 작은 한국 만들겠다” 

Special Interview 이현 유니온플러스 사장
중국 최초 한인타운 개발…“바다와 테마파크 어우러진 최고급 아파트 건설” 

글■정일환 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이현 유니온플러스 사장. 그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아시아 허브센터’를 건설해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분양할 것을 구상 중이다. 이 도시는 2003년 유엔에서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 사장의 꿈은 무엇일까? “중국 정부의 향후 부동산 개발정책은 고급 주택 개발을 제한하고 서민 중심의 중소형 주택 공급을 늘리는 쪽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높은 도시화로 포화 상태에 있는 4대 도시는 향후 부동산 투자가 정책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4대 도시보다 대도시 주변 위성도시와 기타 중소형 도시에 부동산 투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현(42)유니온플러스 사장은 중국 부동산에 대한 자신의 견해부터 자세하게 밝혔다.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아시아 허브센터’를 건설해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분양할 것을 구상 중인 부동산 전문가다운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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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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