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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학으로 본 피의 역사 

Book 책 한 권의 행복
“17세기에서야 피의 정체 파악… 에이즈 걸린 연인 지켜보며 과학의 발전 정치하게 풀어” 

글■이덕환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서강대 교수


빌 헤이스 지음┃박중서 옮김┃사이언스북스┃18,000원부제는 ‘피의 역사 혹은 피의 개인사’다. 앞의 역사는 피를 둘러싼 과학·의학사요, 뒤의 개인사는 동성애자인 저자의 이력서다. 역사와 개인의 접점을 찾아본 셈이다. 저자는 에이즈에 걸린 연인을 지켜보며 피를 둘러싼 무지와 오해, 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정치하게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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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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