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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은 순간, 미터법은 영원하리” 

Book 책 한 권의 행복
尺度는 정치적 권력의 상징… 미터법 제정되기까지 생생한 역사의 이면 들춰 

글■이덕환 과학독서아카데미 회장·서강대 교수


켄 애들러 지음|임재서 옮김|사이언스북스|25,000원세계화의 물결이 거세다. 66억 명 모두 하나의 ‘지구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이제 ‘우리’만 고집하는 낡은 자세는 버릴 수밖에 없다. 물론 그런 변화를 가능하게 만들어준 직접적 요인은 20세기 들어 급속하게 발전한 교통·통신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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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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