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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호 (2008.08.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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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vs 궈보슝 軍 늑장대응에 ‘인민총리’ 분노 폭발! 

일본 Global eye 쓰촨대지진으로 본 중국 政·軍 갈등
“<신화통신><런민일보> ‘직접보도’ 자제해… 행운의 숫자 ‘8’이 불안감 더 키워” 

글■후지타 히로키(藤田洋毅) 저널리스트 번역■이용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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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3일, 지진재해 현장을 방문한 원자바오 총리(가운데)가 확성기를 들어 말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다. 엄청난 희생자를 낸 쓰촨대지진. 그리고 ‘인민총리’ 원자바오는 군부를 향해 직격탄 한 발을 날렸다. 이 한마디 때문에 중국 정국이 뒤숭숭하다는데…. 일본 가 그 전모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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