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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창] 몰락하는 중산층… 심각해지는 양극화 

‘3차 오일쇼크’ 자영업자·빈곤층 추락 경보 

글■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요즘 먹고살기 참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문을 닫는 음식점이나 가게가 늘어난다. 대학을 나오고도 취직하지 못한 젊은이가 수두룩하고, 애써 구한 일자리마저 비정규직이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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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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