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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파산! 시대 흐름 좀 읽지 그랬어? 

모회사 S&A 레스토랑 코퍼레이션 파산… 美 경기불황 속 소비자 외면한 마케팅이 원인
글로벌 비즈 어느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종말 

글■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미국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베니건스’가 무너졌다. 시대의 트렌드를 제대로 읽지 못해 파산의 길을 걸은 베니건스 사례를 통해 기업이 배울 점을 짚어봤다.▶파산 선고를 받은 후인 지난 8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베니건스 레스토랑.



지난 7월29일 아침 미국 32개 주에 있는 310개의 ‘베니건스’ 매장에서는 직원들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매니저들이 근무자들을 모아놓고 모회사인 ‘S&A 레스토랑 코퍼레이션’이 파산했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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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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