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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중국 자료를 보고 그린 삽화가? 

‘서구 역사를 물구나무세운 무섭고 재미있는 책’의 더 충격적인 후속편
Book | 서구중심역사관 교정하기 

조우석 문화평론가 [thebold@hanmail.net]
1421년 2월 중국 명(明)나라의 자금성(紫禁成) 완공 축하 파티는 뻑적지근했다. 아시아·아랍·인도양의 왕과 사신 28명을 포함한 2만6000명의 지구촌 내빈을 초청한 지상 최고의 파티였다.



그 하나하나가 당대 최고 수준이었다. 이들은 10가지 코스요리를 즐겼고, 한 달을 베이징에 머무르며 마음껏 즐겼다. 그러나 초대받은 이들의 관심은 아마도 중국의 여성 외교요원들 아니었을까? 여성들은 방중술에 능한 미녀들로 중국 당국이 직접 선발했다는 것이 를 쓴 영국인 저자 개빈 멘지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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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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