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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전쟁의 재앙 면하려면? 

전쟁에도 문화가 있다
전쟁을 조롱하거나 무시하는 극단의 이념에 대한 냉소 

조우석 문화평론가 [thebold@hanmail.net]


하층민 출신이 대부분인 징집병들은 군복무를 마치 로또복권에서 떨어진 것처럼 재수 없는 일로 여긴다. 상류층 자제들은 상대적으로 대체복무를 할 기회가 많다. 장교를 포함한 직업군인 역시 자신들을 별난 제복을 입고 조국을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좀 특이한 직업공무원쯤으로 여긴다.”(4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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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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