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SEDONA story 

이색기행 | 미 애리조나 주의 영적인 도시를 가다
인간을 치유하는 氣의 천국
神은 세도나에 살았다 

세도나(미국)=이상국 월간중앙 전문기자
BC6세기 피타고라스학파의 지식인들은 펜타그램(다섯 개의 뿔이 있는 별 모양 도형)이 그려진 반지를 끼고 다녔다. 펜타그램은 고대 그리스의 여신인 히기에이아(Hygieia)의 상징이다. 히기에이아는 영어의 hygiene(위생)의 어원으로 건강과 치유의 여신이다. 피타고라스학파는 자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부적으로 이 여신의 펜타그램을 새겨 넣은 것이다.



그런데 저 여신이 피타고라스의 반지에서 걸어나와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로 온 것일까? 세도나에 있는 다섯 지역, 벨록과 에어포트 메사와 대성당 바위와 보인턴 캐니언과 마고 가든을 연결하면 펜타그램이 된다. 이것을 발견한 이는 지구 미스터리를 연구하는 니콜러스 R 맨이란 영국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10호 (2010.10.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