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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 

지식을 생산하는 대학만이 살아남는다 

인재 제대로 키우면 취업문제 해결… 학부생도 SCI급 논문 쓰는 대학으로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다. 2005년 대학진학률은 82%. 이후 5년간 80%대를 유지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소폭 감소해 79%를 기록했다. 여전히 경이적인 수치다. 이 같은 교육 열정은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대학 합격이 크게 자랑할 일이 아닌 지금 높은 대학진학률은 취업대란을 야기하는 천덕꾸러기다.



요즘 모든 대학이 당면한 가장 큰 숙제는 졸업생의 취업이다. 특히 지방 사립대에는 더욱 절실한 문제가 됐다. 이에 따라 대학 운영을 책임지는 총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하지만 대처방법이 남다른 대학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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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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