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해외교포들이 새삼 주목의 대상이다. 내년 4월부터 해외교포의 참정권을 행사하게 됐기 때문이다. 47년간 해외교포 문제 연구라는 한 우물을 판 전문가의 인생역정과 해외교포를 민족 자산으로 활용할 방법을 들었다.
1월 20일 낮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조촐한 행사가 열렸다. 단상에는 ‘월간 OKTimes 200호 기념 축하 리셉션’이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OK’가 Overseas Koreans(해외교포)의 약자고, ‘700만 교포의 종합지’라는 설명이 있다.
는 ‘사단법인 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사장 이구홍·69)가 1972년 창간한 계간 으로 출발했다. 1982년 월간 로 발행 주기와 제호를 바꿨다가 1989년 지금의 제호로 다시 한 번 변경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