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실험… 착각의 주체는 바로 ‘나’
#1 맞은편에서 직장 동료가 웃으며 걸어온다.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고 인사를 하려는데 웬일인지 그냥 지나쳐버린다. 멋쩍게 손을 내리며 생각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주의력 착각)
#2 한 연인이 다투기 시작한다. 한 달 전 화해할 때 누가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했느냐가 시빗거리다. 여자의 말에 늘 져주는 남자지만 이번만큼은 억울해서 그냥 넘기지 못하겠다.(기억력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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