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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한국SGI의 ‘제14회 캠퍼스 평화문화활동’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대화는 허무하다 

주제는 ‘대화-우리가 심는 평화의 씨앗’… 전국 200여 대학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5월 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자하연 앞에 6개의 패널이 걸렸다. ‘대화-우리가 심는 평화의 씨앗’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제14회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이하 캠평문)’의 일환이었다. 한국SGI 대학부 유니피스(UNIPEACE)가 꾸렸다. 6월 6일까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고려대·한국과학기술원(KAIST)·부산대·조선대 등 전국 200여 개 대학교에서 캠평문이 진행됐다. 패널 전시는 물론 ‘인간주의 대화’를 테마로 한 영상전시회·세미나·좌담회 등도 갖는다.



유니피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쉽고 빠르게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됐지만 정작 직접 만나 대화하는 기회는 줄어들었다”면서 “점점 더 파편화돼 많은 사람이 외로움과 단절감에 허덕인다”고 테마 선정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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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호 (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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