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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두 얼굴의 북한그림 

국내에선 천덕꾸러기 신세,
해외에선 모시기 경쟁 

허의도 전문기자 huhed@joongang.co.kr
한국은 ‘가짜 북화’가 판치는 비틀린 시장… 중국·유럽은 ‘진짜 북화’의 독창적 화법에 반했다 국내에서 북한그림의 관심은 2006~2007년 꼭지점을 지나서 지금은 수면 아래로 잠복했다. 서울 인사동에선 아예 북한 골동품이나 미술품 거래가 끊겼다. 그림이 지방 갤러리나 인터넷에서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명맥을 잇는 정도다. 그러다가 심심치 않게 가짜 북한그림 파문이 일기도 한다. 악순환의 고리 같다. 여기에 북한의 만수대창작사는 한국에서 거래되는 자신들 작품은 “죄다 가짜”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그 복마전을 들여다보았다. 사진·중앙포토, 신동훈
“우리 그림,

우리 화가 아니다”

-평양 만수대창작사, 8월 밀반입 그림사건 출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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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호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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