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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에 ‘심장불황’ 온다 

유럽 재정위기 국가 중 모라토리엄 선언하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불황 시작될 것…우리경제의 시한폭탄으로 거론되는 가계부채·재정건전성 문제 등 리스크 관리해야 

2008년 상반기 삼성경제연구소(SERI) 안팎에서는 ‘골드먼삭스 대 SERI 유가 논쟁’이 화제가 됐다. 필자는 당시 이 연구소 글로벌팀장으로 정확한 유가전망으로 이름을 떨쳤다. 130달러 대였던 유가가 베이징올림픽을 거치면서 수요가 감소해 반값으로 떨어지리란 예측이었다. 최근 <대한민국 경제 2013 그 이후>를 발간한 그가 2013년의 불황을 경고하는 글을 월간중앙에 보내왔다.


사람들은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이 심상치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한다.무엇보다도 불과 몇 년 전인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또 다시 내습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내비친다. 2년여 전부터 시작된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수습 되기는커녕 갈수록 더 악화되며 세계의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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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호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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