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銀馬는 울고 싶다 

아파트 주민 70% 이상이 ‘에듀푸어’ 세입자… 33년 된 낡은 아파트인데도 부자아파트 손가락질에 분통 터지네! 

백승아 기자 취재지원 한명진 인턴기자
은마아파트는 ‘유명인사’다.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 타워팰리스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로 통한다. ‘금마아파트’ ‘엄마아파트’ ‘똥마아파트’ 등 별명도 가지가지다.부동산 투기와 재개발, 교육열 등 여러 사회현상의 ‘상징’이었다. 걸핏하면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르는 이유다. 최근에는 엘리베이터에 쓰여진 ‘배달원 승차금지 안내문’ 때문에 여론의 몰매를 맞았다. 은마아파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취재했다.


“인근 아파트들 중에는 새벽에 배달원들이 엘리베이터 사용 못하게 아예 전원까지 꺼버리는 곳이 있다는데, 왜 우리 아파트만 이렇게 매를 맞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10호 (2012.09.18)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