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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일자리와 복지가 있는 임대주택 짓는다” 

민간기업 출신 CEO로 ‘공룡공기업’ LH 혁신 주도… 경영정상화에 이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일자리 창출로 호평 받아 

박미숙 기자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결합해 탄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0월 1일로 출범 3주년을 맞았다. LH는 2009년 출범 당시 하루 이자만 100억원에 이르고 금융부채는 매년 20조원 넘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무 위기에 놓여 있었다. 한 때는 채권발행이 막힐 정도로 유동성의 위기를 겪었다. 이런 거대부실 공기업의 탄생을 바라보는 시장의 눈은 싸늘했다. 발행하는 채권마다 유찰되는 등 LH는 출범과 동시에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서로 다른 두 회사의 물리적·화합적 통합에 따른 리스크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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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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