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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정제소금 생산 ‘한주소금-“깨끗해야 좋은 소금이다” 

30년 넘게 정제소금 생산해온 전문 기업… 불순물 없는 ‘정제소금’이 식재료 본래의 맛을 살려줘 

최재필 기자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저장성을 높여준다. 인체의 생리기능 유지에도 꼭 필요하다. 수년 전부터 ‘명품소금, 미네랄의 보고’라고 불리는 천일염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는다. 그러나 천일염이 정말 좋은지, 우리가 섭취하는 양만으로 각종 미네랄의 덕을 정말 보는지는 분명치 않다. 오히려 소금 본래의 맛에 충실하고 안전성이 보장되는 정제소금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 제조공장을 찾아가보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사는 결혼 4년 차 주부 김선영(35) 씨는 천일염 예찬론자다. 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이 가족들의 건강에 좋다는 믿음에서다. 하지만 요즘은 즐겨 써온 천일염을 정제소금으로 바꿔볼까 고민한다. 김씨는 “결혼 후 줄곧 몸에 좋다는 소문에 천일염을 사용해왔는데 주변에서 깨끗한 정제소금이 오히려 음식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는 말을 듣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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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호 (20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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