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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대와 불화한 ‘강대국병’ 환자” 

독도 주변 자원 한·일 공유론 파문으로 물러난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글 박성현 기자 녹취 정리 한명진 인턴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한반도 미래를 생각한다면 일본을 통일 지지세력으로 끌어 들여야…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는 양보 못할 부국강병의 수단


지난 10월 23일 현직에서 물러난 김태우(62) 전 통일연구원장은 외교·안보전문가로서는 드물게 굴곡이 많은 길을 걸어온 듯하다. 그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과 통일연구원에 차례로 몸담았다. 2011년 6월 국방연구원에서 정년퇴임을 했지만 그 이전인 1994년 국방연구원을 나올 때나, 이번에 통일연구원장에서 물러날 때는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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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호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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