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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인물탐구 - ‘박근혜 빈자리’ 예약한 TK 차세대 맹주?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근혜 지지와 비판 오가며 ‘차별화’ 양상… 지지세 규합·통솔 리더십으로 정치적 도약 노려 언제부터인가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새해 들어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를 비판했다가 예기치 못한 반향에 본인마저 화들짝 놀라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대선 이래 그의 정치적 비중이 날로 커지는 느낌이다.


“안철수 원장에게는 발심(發心·어떤 일을 하기로 마음먹음)이 없다.” 대선을 세 달가량 앞둔 2012년 9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대구 동을)은 잠재적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이렇게 꼬집었다. 안 원장이 주요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데도 입장 표명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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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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