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효율적인 업무 분장과 야권의 분열·반목이 격차 더 벌려…경제 책임 묻기 시작하는 2년차에 집권세력의 교만 더해지면 내리막길 지난해 8월 국정원 선거 개입 규탄 장외투쟁에 나선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 민주당은 대선 패배 이후 내부 정비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들어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인다. 불통 논란과 각종 인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국정지지율은 견고한 편이다. 다소 아마추어적이고 서툴러 보이는 정부·여당에 왜 국민은 지지를 보내는 걸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