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FA 영입에 이어 구장도 ML급으로 개·보수…자신감만 회복하면 재미있는 한화야구 선보일 것
성적도 인프라도 바닥이었다. 꼴찌를 밥 먹듯이 했던 지난 다섯 시즌은 1986년 창단 이후 가장 큰 위기였다. 절체절명의 순간, 한화 이글스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전력 보강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는 한편 노후화된 구장도 ‘새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름 빼고 다 바꿨다. 힘찬 비상의 염원을 담아 올시즌의 캐치프레이즈도 ‘2014! 독수리여 깨어나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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