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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창조학교 - 재현(representation)의 시대’에서 ‘편집(editology)의 시대’로 

피카소의 큐비즘이 이끌어낸 시각혁명, ‘예술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시대사적 과제를 열어젖히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지도의 ‘투영법’과 회화의 ‘원근법’은 인류가 발명해낸 가장 대표적인 재현 방법이다. 신의 창조에 버금가는 재창조라 할 만하다. 이를 통해 인류 역사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체’의 문제로 인한 재현의 ‘한계’가 뚜렷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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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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