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Home>월간중앙>경제.기업

[기업소식] 국내 24번째 원전 신월성 2호기 상업운전 ‘카운트다운’ 

국내 마지막 OPR 1000 원전, 7월 말 운전 앞두고 최종시험 거쳐 우리 기술 세계적으로 입증해, 해외 원전수출의 교두보 역할 기대 

최재필 월간중앙 기자 김상훈·김종태 월간중앙 인턴기자
“국내 24번째 원전이자 마지막 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인 신월성 2호기의 상업운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7월 10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월성본부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높이가 무려 70m에 이르는 6개의 콘크리트돔을 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중수로(重水爐) 원전으로 1983년 처음으로 가동을 시작한 월성 1호기 부터,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 2호기까지 30여 년의 원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월성본부에는 중수로 원전인 월성 1~4호기와 경수로인 신월성 1~2호기 등 모두 6기의 원자력발전소가 자리하고 있다. 신월성 2호기는 7월 말 상업운전을 앞두고 막바지 시험이 한창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08호 (2015.07.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