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과 통일 과업 이룬 베트남 사람들의 영원한 지도자 호치민이 영면에 든 곳
중국·프랑스 식민통치로 동서양 문화가 혼재된 도시가 베트남식 르네상스로 재탄생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1천 년 세월 동안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된 도시다. 유럽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과 중국식 사찰들은 베트남이 프랑스와 중국으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전통복장 ‘아오자이’(aodai)를 입은 여인들의 모습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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