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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거액자산가들이 알아서 찾는 

삼성증권SNI 

문상덕 인턴기자 mosadu9128@gmail.com
저물가·저금리·저성장. 새로운 ‘3저(低)’가 장기화되면서 이른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쏟아진다. 새로운 시대의 자산관리에는 더 이상 ‘부동산 불패’라는 과거의 문법조차 효력을 잃고 있다. ‘스마트머니’, 즉 수익이 날 만한 투자처를 찾아내 남보다 한발 앞서 투자하는 ‘현명한 돈’이 주목받는 이유다.

‘스마트머니’는 제도권에서 나오는 정형화된 정보에 일방적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자산가 고객들은 특정 시장이나 자산에 대해서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을 뛰어넘는 식견을 가진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서 제도권의 정보에 고객들의 인사이트를 결합해 구성한 투자솔루션이 ‘스마트머니’의 방향을 결정짓고 있다.

특히 TNS코리아가 총자산 30억원 이상의 자산가 410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자산규모가 클수록 안정성보다 수익성을 좇아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난다. ‘스마트머니’의 향방을 초고액자산가들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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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호 (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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