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혁명’의 수치스러운 패배다. 혁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누구도 답할 수 없다. 맹목적으로 달리다가 자멸한 상황. 이것이 아바나- 뉴요커들이 기억하는 ‘쿠바’다. 이들은 여전히 가슴에 대못처럼 박힌 ‘혁명’의 그림자를 뽑아내기 위한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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