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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4·10총선 화제의 당선인 

탄압 받고 쫓겨난 인사들, 22대 국회 ‘키맨’ 됐다 


▎4월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우암초등학교에 설치된 우암동제2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탄압 받은 인사들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을 배출하며 범야권의 대승에 기여했다. 굽힘 없이 국민권익위원장 자리를 지켜낸 전현희 전 의원이 국회에 재입성했고, 대통령과 불화 끝에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는 개혁신당을 창당한 뒤 자력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비윤계’로 낙인 찍혀 속병을 앓던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5선에 성공했다. 이 밖에 민주당 6선 최다선인 조정식 사무총장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2대 국회 키를 쥐게 된 화제의 당선인들을 인터뷰하고 집중 조명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빗나간 출구조사 결과 등의 원인도 살펴봤다.

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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