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2024 한국스포츠 메세나 시상식’에서 후원사 부문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공동 주최∙주관의 ‘한국스포츠 메세나 시상식’은 경기력 향상과 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체육 저변 확대 등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 추천과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다.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됐다. ㈜배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수 후원, 유망주 발굴, 국내외 대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영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배럴은 국내 브랜드 최초의 대한수영연맹 공식후원사로 2021년부터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중이며, 정기적으로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일반 수영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스윔 전문 브랜드로서 국제수영연맹(AQUA) 공식 인증 경기용 수영복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 수영 용품을 개발하는 등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병준 기자 lee.byeongj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