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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스포츠 동호인 D-삐에스타 클럽]“만나고, 느끼고, 나누는 삶의 보람 스스로 창조” 

 

윤석진 월간중앙 차장 grayoon@joongang.co.kr
D-삐에스타 클럽(회장 허만석)은 눈부신 조명 아래 강당처럼 넓은 공간을 무대로 삼는다는 원칙을 견지하는 성인 남녀들의 정통 유럽댄스 동호인 모임이다.

춤이라면 먼저 떠올리기 십상인 카바레 같은 음습한 분위기는 애초에 찾아볼 수 없는 건전한 사교 클럽이다. 이 클럽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나이트클럽의 현란함이나 요란함과는 전혀 딴판의 댄스 매너와 에티켓 수칙을 엄수하는 수준 높은 교양을 자랑한다. 한 마디로 댄스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고, 그 격조를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우리나라의 본격 첫 댄스클럽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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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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