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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존 R 우드 주한 美 2사단 사단장 

“2사단이 후방으로 빠진다면 인계철선 역할 하기 어려울 것” 

존 R 우드 미 2사단장은 한국과는 인연이 아주 깊은 인물이다. 그의 아버지가 한국전 당시 미군으로 참전했고, 당시 어린아이였던 우드 사단장은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와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뒤 그는 다시 아버지가 근무하던 부대에서 일하게 되었다. 지난 3월9일 아침 7시, 한·미 연합 도하훈련이 열리던 임진강변에서 완전군장 차림의 그를 만났다. 그의 전투화에는 진흙이 잔뜩 묻어 있었다. 현역 사단장 신분이어서인지 그는 2사단 후방 배치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는 시원한 답변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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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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