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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독트린 처음 발표한 부시 美 대통령의 육사 연설문 

1948년 ‘트루먼 독트린’ 이후 50년 만에 바뀐 미국의 對外 정책 “자유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할 때는 선제공격해야 합니다” 

정리·최영재 cyj@joongang.co.kr
웨스트포인트 교장이신 레녹스 장군, 국방장관, 파타키 주지사, 국회의원, 사관학교 교직원, 그리고 자랑스러운 졸업생 및 그 가족 여러분! 본인은 여러분의 환영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로라(미 대통령 영부인)와 저는 2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위대한 시설을 방문하게 된 것을 특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미국의 그 어느 곳에서나, ‘웨스트포인트’라는 단어는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허드슨 강이 굽이치는 이곳은 훌륭한 배움의 전당 그 이상입니다. 미 육군사관학교는 세계 역사를 만들어온 군인들을 만들어낸 가치의 수호자입니다.



여러분 중 몇몇 사람은 완벽하게 웨스트포인트 졸업 과정을 걸어왔습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로버트 E. 리는 4년 동안 단 1점의 과실점도 받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졸업하기 위해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율리시스 S.그랜트, 이 생도는 모자라지 않을 만큼 충분한 과실점을 받았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내 생애의 가장 행복한 날은 “웨스트포인트를 떠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웃음) 여러분도 제가 대학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생각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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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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