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봇물처럼 터진 집단민원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국민참여’를 기치로 내건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100여 일.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는 현 정부의 약속 때문일까. 최근 정부 관계기관을 향한 집단민원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해가 엇갈리는 집단간 갈등도 더욱 심각한 양상이다.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환경·종교단체와 전북도민들의 찬반 시위, 호주제 폐지를 둘러싼 여성계와 유림의 대결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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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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