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Newsmaker] 번민하는 강삼재, ‘安風’의 또 다른 주역 X의 실체 밝힐까? 

 

한기홍 월간중앙
강삼재 의원이 지난 9월24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김대중 정권 당시 한나라당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안풍사건’(안기부 예산을 선거자금으로 불법 전용한 사건) 1심 공판에서 징역 4년, 추징금 731억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직후다.



그는 지금 묘한 딜레마에 빠져 있다. 시종 그 돈이 ‘안기부 자금’이 아니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그 주장을 입증할 만한 ‘수단과 방법’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딜레마를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그가 대단히 폭발력 있는 ‘정치적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