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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취재] 전대협 출신 당선자 13人 여의도 ‘진군 나팔’ 울리다 

 

외부기고자 김 욱 자유기고가
지난 4·15총선에서는 전대협 출신이 12명이나 당선했다. 이들이 일사불란한 대오를 갖추면 그들만으로도 막강 파워를 행사할 수 있는 몸집이다. 더구나 이들은 ‘386의 핵’이다. 이들 ‘청년 투사’ 출신 당선자들은 누구이고 이들이 여의도에서 펼칠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봄비가 내리던 지난 5월9일 서울의 뚝섬체육공원. 이곳에서는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대협기 축구대회’가 펼쳐졌다. 전대협이 출범한 지 13년 만에 가장 가슴 벅찬 행사의 한마당이었다. 전대협 출신 가운데 무려 12명이 금배지를 달고 행사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민주화를 부르짖던 청년들이 어느덧 헌법기관으로 국가를 이끄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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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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