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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김태호 경남 지사 

혜성처럼 나타난 정치권의 新風 ‘젊은 지사’ 김태호의 고속 질주는 어디까지? 

김상진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daedan@joongang.co.kr
지난 6·5재보선에서 당선돼 ‘최연소 민선 광역단체장’으로 기록된 김태호 신임 경남 지사. 그는 지난 2002년 6월 지방선거 때 ‘최연소 민선 기초단체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거창군수가 된 지 2년 만에 도지사에 올랐다. 농사꾼을 꿈꾸던 산골 소년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한몸에 모으는 경남 행정의 首長으로 입신했지만, 그의 앞에 놓인 과제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젊은 지사’ 김태호는 과연 어떤 인물인지 살펴본다.



지난 6월7일 오전 제32대 김태호(金台鎬·42) 경남지사의 취임식이 열린 경남도청 도민홀. 내빈·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선서, 약력 소개에 이어 김지사가 취임사를 하기 위해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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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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