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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보감] 오십견 어깨통증 부부 금실까지 멀게 한다 

 

신광순 장덕한의원 원장 www.50clinic.com
부부 금실은 ‘머리에 서리가 내린 후’ 더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30여 년 결혼생활 동안 한 번도 각방을 쓴 적이 없는 장 모(남·51) 씨는 최근 들어 벌써 2년째 독방 신세다. 밤이면 심해지는 오십견의 고통으로 신음하다 보니 아내가 도무지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씨가 오십견에 걸린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갑자기 오른쪽 어깨가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아프기 시작한 것. 이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견디기를 수개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극심한 고통 때문에 등 뒤로 손조차 돌아가지 않자 결국 병원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진단 결과는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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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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