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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정책대결 이미 물 건너갔다 

“5·31 지방선거를 앞둔 한국정치 이미지와 반사이익에 급급” 

이강로_전주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오는 5월31일 실시될 지방선거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지 3년3개월, 또 2007년 대선이 1년 반 정도 남은 시점에 집권세력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다가올 대선에 대한 전망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결과는 더 관심거리다. 그런 상황에서 공천, 선거 이슈, 선거전략, 매스미디어의 역할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첫째, 각 정당은 근래 각종 선거 후보자 선정 때 정치개혁의 상징으로 상향식 선출을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원에 의한 상향식 공천은 민주노동당에서 제대로 진행되었고, 주요 정당 중 한나라당은 시·도지구당 중심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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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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