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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획ㅣ5·31 지방선거 벤치마킹] 왜 일본은 로컬 매니페스토 선풍인가? 

지방혁신이 국가를 바꾼다
“미디어·NPO 활용 극대화… 지방분권 토대 다진다” 

지난 3월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문’ 체결식. 여야 5개 정당 대표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을 맺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행사를 벌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형 매니페스토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여는 등 한국에서도 점차 로컬 매니페스토가 확산하는 추세다.한국인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많은 사람이 광역자치단체로 구분되는 지역을 말할 것이다. 한국에는 현재 1개 특별시, 6개 광역시, 그리고 9개 도가 있다. 이 16개의 광역자치단체에는 234개의 시·군·구라는 기초단체가 들어 있다.

일본의 지방 구분도 이와 어느 정도 유사해서 전국을 광역으로는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으로 나누고, 그 아래 시·정·촌이라는 기초단체가 있다. 47개 도·도·부·현이란 도쿄도(東京都)·홋카이도(北海道)·오사카부(大阪府) 및 교토부(京都府), 그리고 43개의 현(縣)이다. 시·정·촌(市町村)은 현재 모두 1,820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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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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