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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해부] 코스닥의 연예인 주식갑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재벌 누가 있나? 

정일환_월간중앙 기자 whan1@joongang.co.kr
연예인이 천시받던 시절이 있었다. 팔도를 떠돌며 천막극장 아래서 신파를 펼쳐놓는 그들을 세상 사람들은 ‘딴따라’ 혹은 ‘광대’라고 부르며 낮춰 보고는 했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다. 연예인은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순위가 된 지 오래고, 영화 한 편, 노래 한 곡이 히트하면 천문학적 부와 명성을 거머쥐는 세상이다.

게다가 연예인들은 이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식시장, 그중에서도 코스닥에 집중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아니, 코스닥을 주무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요즘 코스닥에서는 배용준·장동건 등의 이름 석자만으로도 이름조차 낯선 기업이 대장주로 등극하는가 하면, 반대로 관계 없다는 소문이 퍼지면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일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다.

은 코스닥 시장의 화두가 된 연예인들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연예인들의 코스닥 투자 러시는 어느 정도일까? 누구는 대박을 냈다는데 과연 얼마나 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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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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