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54) 대표는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맡아 김영남 씨의 생존 확인과 가족 상봉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수년간 개인적 노력으로 납북자 이재근·진정팔·김병도·고명섭 씨의 탈북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그는 김영남 씨 외 4~5인의 납북 고교생 생존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의 존재를 추적 중이다. 최 대표로부터 납북자 문제의 주요 이슈와 그 해법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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