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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사랑의 전도사’ 임병헌 가톨릭대 총장 

“대학은 기능공 양성소와 다르다… 인간 존중 초심으로 초일류 지향” 

“가톨릭대는 신학·의학의 경쟁력과 인문·사회·공학분야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명문 종합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내 국내 대학 7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톨릭대가 세워진 150년 전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과 생명 존중의 정신을 가톨릭대가 앞서서 실천할 것입니다.”



임병헌(51) 가톨릭대 총장은 “1855년 신학교 설립을 통해 서구식 교육을 최초로 시작했다는 자부심으로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 총장을 맡은 임 총장는 3대째 가톨릭 신도인 집안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에서 유학했으며 가톨릭대 교수와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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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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