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1일 ‘한·일정상회담’ 직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왼쪽)과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까? 이름하여 ‘국가 조인트 벤처론’이다. 지난 호에 이어 일본 국회의원의 새 한국관을 현지 인터뷰로 정리한다. 우에다 이사무(上田勇) 의원과 하쿠 신쿤(白眞勳) 의원의 견해다.새로운 한·일 시대의 가능성을 모색한 지난 ‘제1부, 일본 정계의 상전벽해’에서 가장 크게 부각된 개념은 한국과 일본이 이제 동등한 파트너가 됐다는 점이었다. 일본의 외교통 국회의원들이 이 ‘동등’하다는 어휘를 구사하면서 시사한 바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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