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36세, 여자는 33세는 돼야 노총각·노처녀라고 말할 정도로 晩婚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추세다. 왜 결혼적령기를 넘긴 30~40대 미혼자가 급증하는 것일까?
2005년 공전의 히트를 한 드라마 . 이 드라마는 한국사회에서 통념상 말하는 ‘혼기’를 훌쩍 넘은 파티셰 김삼순(김선아)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문직 노처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드라마 속에서 노처녀라고 한탄하던 삼순이의 나이는 딱 서른 살이었다. 그러나 불과 3년이 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서 서른 살의 여성에게 노처녀라고 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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