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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이 여인 찾아 궁궐 담을 넘었다 

“나는 이서방이오. 연애하러 왔소이다”
<淚如雨>의 저자 이상국의 ‘미인별곡’7 | 소춘풍(笑春風) 

세상의 남자들에게 가만히 묻는다. 그대에게 세상의 거의 모든 여성을 조건 없이 취할 수 있는 권력이 있다면, 그때 그대의 사랑은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같은 형식의 질문을 세상의 여자들에게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물음은 권력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욕망의 본질에 관한 심각한 질의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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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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