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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내각에 대통령 의중 전달할 ‘제2의 비서실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정의종 경인일보 정치부 차장
‘세종시 정국’에서도 박 당선인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 당선인이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자 수도권(김포)을 지역구로 둔 그였지만 원안 추진논리를 적극적으로 설파하는 등 세종시 원안 사수의 선봉에 섰다.


“유정복은 그네(박근혜) 스타일~.” 박근혜 정부의 첫 안전행정부 장관에 내정된 3선의 유정복(56·경기 김포)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핵심 측근이다. 신중하면서도 조용한 성품에다 일 처리까지 치밀하다 보니 ‘박 당선인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평가가 친박계 주변에서 나온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오랜 기간 당선인을 가까이서 보좌하면서 신뢰와 신임이 두텁고 ‘호흡’이 잘 맞는 몇 안 되는 정치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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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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