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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자리마다 하마평 오르는 ‘마당발 인맥’ 보유자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장세훈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그는 우리 정치의 문제점으로 갈등과 분열, 배제와 독점을 꼽은 뒤 화해·통합의 정치를 이뤄야 한다고 제안한다. 영·호남 화합 등 국민 대통합을 공약으로 내건 박 당선인과 오버랩되는 대목이다.


진영(63)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온 인물이다. 한때 정치적 외톨이처럼 비치기도 했지만, 다시 박근혜 정부의 핵심실세로 부상했다. 진 부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집대성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5월에는 당의 정책위의장에 선출되면서 공약 개발을 위한 예행 연습도 마쳤다. 정책을 중시하는 박 당선인이 그에게 대선 TV토론 총괄팀장이라는 중책을 맡긴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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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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